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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솔거미술관 `분청사기 대가 윤광조 기법 직접 빚어봐요`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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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재 작성일19-07-29 17:4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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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장성재기자] 경주 솔거미술관은 오는 31일 ‘7월 문화가 있는 날’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. 
경주엑스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‘문화가 있는 날’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‘그린나래’를 진행하고 있다. 
이번 달에는 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‘전통에 묻다’와 연계해 전통의 분청사기를 현대 도예로 재구성한 윤광조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,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. 
또 점토를 이용한 분청사기 표현 시간을 함께 갖고, 손으로 다듬고 깎아내는 우리나라 전통도예 체험의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.
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↑↑ 솔거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감상 및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.   
이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1일 오전 10시부터 120분간 솔거미술관에서 진행된다. 참가인원은 개강 전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.
참가신청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(www.gjsam.or.kr)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(solgeo@cexpo.or.kr)로 접수하면 된다. 
한편 ‘전통에 묻다’ 기획전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것으로 평가받는 윤광조, 박대성, 이왈종, 황창배 등 4인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기법과 정신이 담긴 44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. 전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계속된다.
장성재   blowpaper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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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